Top 20 복수 불반 분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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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고사성어 014 ㅡ복수불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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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불반분 覆水不返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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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불반분 覆水不返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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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풀이]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 시카고 한국일보 –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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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풀이]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 시카고 한국일보 -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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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실]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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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실]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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覆水不返(복수불반) – 시니어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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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覆水不返盆 (복수불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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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일단 저지른 일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말 ≪습유기≫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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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관련 한자

▹초성이 같은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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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覆水不返盆 (복수불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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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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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자 선생의 한자성어] 복수불반분 < 기고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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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자 선생의 한자성어] 복수불반분 < 기고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김포신문
[이화자 선생의 한자성어] 복수불반분 < 기고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김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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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교실]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뒤집을 복(覆), 물 수(水), 아니 불(不), 돌이킬 반(返), 동이 분(盆)

한 번 엎지른 물은 돌이켜 동이에 담을 수 없다

복소파란(覆巢破卵): 동우리를 뒤엎고 알을 깬다는 의미로 근본이 망하면 지 엽도 따라 망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전복(顚覆): 뒤집혀 엎어짐

쏘아놓은 화살 엎지러진 물이라는 말이 있다. 원래는 한 번 헤어진 부부가 다시 만나 살 수 없다는 의미이지만 현재는 무엇이고 일단 해 버린 것은 다시 원상복구를 하거나 어떻게 해 볼 수 없다는 의미로 많이 쓰고 있다.

주매신(朱買臣)이라는 사람이 높은 벼슬에 오르자 이혼한 아내가 찾아 와서 그가 타고 있는 말 앞에서 재결합할 것을 요청하였다. 매신(買臣)은 그릇의 물을 땅에 붓고는, 쏟아진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듯이 재결합이 무리임을 보여 주었고 여기서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깨뜨려진 거울은 다시 비출 수 없다는 ‘파경부재조(破鏡不再照)’, 떨어진 꽃은 가지에 오를 수 없다는 ‘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도 같은 의미이다.

‘서제(三臍)’라는 말도 있다. 배꼽을 물어뜯으려 하여도 입이 닿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을 그르친 뒤에는 후회하여도 어찌할 수 없다는 말이다. ‘후회막급(後悔莫及)’이라는 말도 있다. 후회가 끝이 없다는 의미이다. ‘한부조지(恨不早知)’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일찍이 알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의미이다.

H.D.소로는 “후회를 최대한으로 이용하라. 깊이 후회한다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뒤집을 복(覆), 물 수(水), 아니 불(不), 돌이킬 반(返), 동이 분(盆)

한 번 엎지른 물은 돌이켜 동이에 담을 수 없다

복소파란(覆巢破卵): 동우리를 뒤엎고 알을 깬다는 의미로 근본이 망하면 지 엽도 따라 망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전복(顚覆): 뒤집혀 엎어짐

쏘아놓은 화살 엎지러진 물이라는 말이 있다. 원래는 한 번 헤어진 부부가 다시 만나 살 수 없다는 의미이지만 현재는 무엇이고 일단 해 버린 것은 다시 원상복구를 하거나 어떻게 해 볼 수 없다는 의미로 많이 쓰고 있다.

주매신(朱買臣)이라는 사람이 높은 벼슬에 오르자 이혼한 아내가 찾아 와서 그가 타고 있는 말 앞에서 재결합할 것을 요청하였다. 매신(買臣)은 그릇의 물을 땅에 붓고는, 쏟아진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듯이 재결합이 무리임을 보여 주었고 여기서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깨뜨려진 거울은 다시 비출 수 없다는 ‘파경부재조(破鏡不再照)’, 떨어진 꽃은 가지에 오를 수 없다는 ‘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도 같은 의미이다.

‘서제(三臍)’라는 말도 있다. 배꼽을 물어뜯으려 하여도 입이 닿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을 그르친 뒤에는 후회하여도 어찌할 수 없다는 말이다. ‘후회막급(後悔莫及)’이라는 말도 있다. 후회가 끝이 없다는 의미이다. ‘한부조지(恨不早知)’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일찍이 알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의미이다.

H.D.소로는 “후회를 최대한으로 이용하라. 깊이 후회한다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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覆水不返(복수불반)

– 엎지른 물은 도로 담을 수 없다.

– 일단 저지른 일은 되돌릴 수 없음을 뜻한다.

ㆍ覆(복) : 1. 엎다, 뒤집다 2. 다시하다, 되풀이하다 3. 덮다,덮개 覆蓋(복개) 覆面(복면) 反覆(반복) 顚覆(전복)

ㆍ水(수) : 1. 물 2. 강,하천 3. 고르다, 평평하다 水路(수로) 水深(수심) 溫水(온수)

ㆍ不(불ㆍ부) : 1. 아니다 2. 금지 3. 없다 不當(부당) 不渡(부도) 不正(부정) 不和(불화)

ㆍ返(반) : 1. 돌아오다 2. 돌이키다 3. 돌려주다 返納(반납) 返品(반품) 返還(반환)

周(주)나라 文王(문왕)이 하루는 사냥을 나갔다가 渭水(위수)근처에서 낚시질을 하고 있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의 형색이 남루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문왕은 그 노인과 이야기하고는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꿰고 있는 그의 탁월한 식견에 감탄하였다. 그 노인이 바로 姜太公(강태공) 呂尙(여상)이다.

문왕은 여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아버지 태공이 바라던 주나라를 일으켜 줄 만한 인물이라는 뜻에서 太公望(태공망)이라고 높여 불렀다. 여상은 문왕을 만나기 전까지는 끼니도 제대로 잇지 못할 만큼 궁색한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은 돌아보지 않고 책만 끼고 살았고, 그의 아내 馬(마)씨는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보따리를 싸서 친정으로 달아났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여상이 문왕을 만나 부귀공명을 이루게 되자,이 소문은 마침내 마씨의 귀에까지 전해졌다. 마씨는 여상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이전에는 굶주림을 견디지 못해 떠났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서 돌아왔어요.” 그러자 여상은 잠자코 있다가 그릇의 물을 마당에 쏟으며 이렇게 말했다. “저 물을 그릇에 담아 보시오.” 마씨는 당황해 하며 물을 그릇에 담으려고 했지만, 쏟아진 물은 이미 땅 속으로 스며들어간 후였다. 여상은 차거운 표정으로 말했다.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소. 또한 한번 떠난 아내는 돌아올 수 없소.”

요즘 우리 사회는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 서민들의 가슴을 후벼 판다. 어느 장관 후보자의 모습을 보며, 현재 불거진 의혹에 대하여 법률적으로는 불법 탈법이 없다고 하지만 일반 서민들의 도덕적 상식기준으로 판단해 볼 때 실망스러운 게 사실이다. 후보자는 과거 자기 언행에 대해 反芻(반추)해보고 “엎지른 물은 도로 담을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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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공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에 대한 고찰

覆水不返盆

It is no use crying over a spilt milk.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그릇에 담을 수 없다

비슷한 성어로는 낙화불반지(落花不返枝. 한번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로 돌아갈 수 없다)

복수불반분은 커플이 깨지는 것을 의미하는 쪽으로 특화된 면이 있는데, 그것은 이 고사가 나오게 된 상황 때문이다.

동진 시대 왕가(王嘉)가 지은 ‘습유기(拾遺記)’에서 유래했다.

태공망(강태공)의 아내였던 마씨는 68세가 되던 해 가난한 살림살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만 하던

태공망에 실망하여 그의 곁을 떠났다.

태공망 그의 진가보다는 무위도식의 표본으로 보였을 수도. 사실 이 정도면 뭐 무위도식이지…

이후 주문왕을 도와 역성혁명을 성공시킨 태공망이 금의환향하자 마씨는 태공망에게 자신을 다시 부인으로

받아달라고 청한다.

이에 태공망은 그릇에 담긴 물을 엎지른 후 “이 물을 주워 담을 수 있으면 그대의 곁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무위도식하다 우연히 스카웃 된 운좋은 케이스

당연히 쏟아진 물을 담을 수도 없는 일이니 노력해봐야 얻을 수 있는 것은 진흙뿐이다. 이에 태공망이 말한 것이

“그대는 떠났다가도 다시 합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미 엎어진 물을 다시 주워담기는 어려운 일이다 ”

마씨가 그러면 여기서 죽겠다고 포기하지 않고 고집을 부리자 태공망은 그러던지라고 차갑게 대꾸하자 결국 마씨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끊었다.

그 뒤 태공망은 대충 묻어주라고 지시한 다음, 그녀를 묻은 자리에 어리석은 이를 꾸짖는 비석을 세우게 했다는 것.

강태공(姜太公)은 낚시꾼을 지칭하는 대명사처럼 유명해진 이름이지만 실제 인물은 고대 중국의 주(周)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뛰어난 정치 군사가이다.

공부를 대단히 좋아했던 모양으로 70세까지 관직에는 나가지 않고 공부만 했다고 한다. 부인은 계속 뒷바라지하다 견디지 못하고 가출하였고 식량이 떨어진 그는 위수가에서 낚시를 했다.

위수가에서 낚시대를 드리워 놓고 곧은 낚시라 하여 곧게 펴진 바늘을 달아 물고기 낚시와는 무관하게 세월을 낚으며 지냈다는 전설같은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한때 대한항공에서 중국 시리즈로 제작까지도 했던 사자성어

유래는 이렇게 헤어진 연인에 대한 재결합은 불가능 하다는 뜻인데

실상 여러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한 사자성어로 인식되고 있는게 실상

(하긴 모든 사자성어가 그 유래에만 맞춰 쓰이는 건 아니지만)

과연 복수불반분은 모든 상황에 들어맞는 말일까?

특히 사람과 사람에 있어서 한 번 엎어져버린 인연을 다시 돌릴 수 없는 것 일까?

답은 물론 없다.

아니 답은 그렇지 않다가 정답인듯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하다

그건 당연히도 바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

고사성어의 유래가 된 남녀간의 헤어짐은 엎지러진 물과도 같아 다시 돌릴 수 없다 하는데

주변을 봐보라

주변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봤을 것이다.

연인과의 일이 아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일에서도 주변에서 얼마든지 반증의 예를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

아니!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언제부턴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하루 이틀, 아니 1년 2년 살아가면서 점점 느끼고 또 느끼게 되는 것

누구나 그들만의 사정이 있다

이상하리만큼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말에 절대 공감을 하게 된다.

개똥이가 아무개를 뭐시기하였다

뭔가 특별한일에 대한 걸 듣게 되면 예전에는

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대!?? 이런 반응이 우선이였지만

천인공노할 사건이나 위법적인 일이 아니고서는 이제는

왜 그랬대? 무슨 사정(내막)이 있길래 그렇게 한걸까?

이런생각이 자리잡게 되어 쉽사리 판단을 유보하게 된다.

내가 충분히 겪어보지 못한 일에 대한 어떤 정보나 평가를 쉽게 내릴 수 없는

좋게 말하면 신중한거고 나쁘게 말하면 줏대가 없는 이랄까?

확실한 것은 시간이 지날 수록 모든 것에 신중해지게 되는 자세를 갖게 된다.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모르겠지만 예전과 지금의 마음가짐을 비교해보면 확연히 달라진 느낌

음……….늙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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